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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유한킴벌리, 36년 동안 계속해와

입력 : 2019-04-30 01:00:00 수정 : 2019-04-29 21: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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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등과 손잡고 나무 5000만 그루 심어

유한킴벌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이다.

 

1984년부터 36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캠페인은 그동안 우리 사회의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유한킴벌리는 2003년부터 조림을 해오고 있는 몽골 토진나르스 지역. 들불로 황무지나 다름없이 변했던 이 지역(왼쪽 사진)이 1000만그루가 넘는 소나무 등이 자라는 산림지역(오른쪽 사진)으로 변해가고 있다. 유한킴벌리 제공

유한킴벌리는 그동안 ‘생명의숲’, 산림청 등과 손잡고 국·공유림에 나무 5000만그루를 심어 왔다. 또 700개 이상의 학교를 숲이 있는 학교로 변화시켰고, 미세먼지와 황사 발원지 중 하나인 몽골에 여의도 면적의 11배에 이르는 ‘유한킴벌리 숲(사막화 방지 숲)’을 조성했다. 최근에는 북한숲 복원을 돕기 위해 강원도 화천에 ‘시범 양묘장’을 조성해 연간 36만그루의 묘목을 생산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저소득층 청소년에게도 힘을 북돋워 주고 있다. 2016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녀들의 건강과 월경, 학습권 보장을 위해 생리대 기부프로젝트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지속해 왔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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