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텍사스 맏형’ 추신수, 대타로 나와 9회 짜릿한 솔로포

입력 : 2019-04-27 15:14:16 수정 : 2019-04-27 15:14:09

인쇄 메일 url 공유 -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대타로 나와 9회 극적인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 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벤치를 지키다가 3-4로 뒤진 9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9번 타자 제프 매티스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2015년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뛴 앤서니 스와잭과 대결해 2구째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의 시즌 두 번째 홈런 덕분에 텍사스는 4-4 동점을 이뤘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오피니언

포토

이효리, 요가원 수강생 실물 후기 쏟아져…
  • 이효리, 요가원 수강생 실물 후기 쏟아져…
  • 엔믹스 해원 '눈부신 미모'
  • 박한별, 남편 논란 딛고 여유 만끽…여전한 미모
  • 이유비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