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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 16일 시작…오픈 시간은 미정

입력 : 2019-04-16 10:03:14 수정 : 2019-04-16 10: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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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아시아 팬이벤트에 관게자들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케빈 파이기 마블 대표,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

 

어벤져스 군단과 타노스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매가 16일 시작된다.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은 이날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에 관한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등급 분류는 이날 끝날 전망이다.

 

이에 맞춰 예매 일정이 확정되는데, 아직 정확한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특히 마블 팬들은 아이맥스(IMAX) 예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반 스크린보다 훨씬 크고 선명한 이미지로 관람할 수 있는 아이맥스는 비씬 가격에도 영화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전편과 마찬가지로 아이맥스 전용 카메라로 촬영된 점도 이런 팬들에게 희소식이다. 

 

지난해 전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안소니·조 루소 감독)가 개봉될 당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주요 극장가의 아이맥스 상영관의 매진 행렬이 이어졌고, 원래보다 높은 가격으로 암표를 주고 받는 온라인 거래까지 성행하기도 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워 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군단과 빌런(악당) 타노스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영화다.

 

오는 24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글·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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