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뷔페 브랜드 '토다이'가 신메뉴를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다이의 이번 신메뉴는 'The Healthy Table'이라는 타이틀로 새롭게 선보여졌다. 이는 맛있고 건강한 테이블을 제공한다는 뜻으로, 상세 콘셉트는 'Vegan', 'Salad', 'Organic', 'Seafood'로 구성되었다.
이에 토다이에서는 ▲봄 주꾸미 샐러드 ▲통통새우고로케 ▲홍합세비체 ▲그린빈스샐러드 ▲푸실리 샐러드 ▲아삭아삭콜라비샐러드 ▲유부마리 ▲향긋 달래 간장게장 등 다채로운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오가닉 커피와 전 메뉴에 사용되는 오가닉 밀가루로 건강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모든 메뉴는 토다이 전문 MD가 직접 공수하고 엄선한 식재료들을 사용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제공된다.
신메뉴 출시와 함께 여러 가지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신메뉴 SNS 인증 이벤트와 신메뉴 체험단을 비롯한 풍성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토다이 식사권, 뮤지컬 티켓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토다이 R&D팀 관계자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오랫동안 조사, 기획, 개발을 거쳐 신메뉴를 출시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조사하여 점진적으로 메뉴 개편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신메뉴는 토다이 분당, 목동, 명동, 중계, 반포점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세계적인 뷔페 토다이는 1985년 스시와 해산물 뷔페 콘셉트로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 30년 이상 성장을 거듭해 온 글로벌 브랜드다. 한국에는 2006년도에 진출하여 씨푸드 뷔페의 새로운 장을 열고 패밀리 다이닝 시장의 대중화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는 토다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패밀리 사업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 채널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토다이는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맛을 내며, 화학첨가물을 첨가하지 않는 '비움' △순수한 짠맛을 내는 청정지역의 안데스 산맥 핑크솔트만을 이용한 저염식 레시피와 유기농 밀가루를 활용한 튀김, 전 요리로 몸에 이롭도록 줄인 '줄임' △몸에 이로운 다양한 식재료로 건강하게 채운 '채움'을 철학으로 하여 중식, 양식, 일식, 한식 등 250여 가지의 맛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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