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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이제원 기자 ‘그래도 나는…’ 신문사진동우회 인간애상 대상

입력 : 2019-04-09 01:00:00 수정 : 2019-04-08 21: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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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사진부 이제원 기자가 8일 한국신문사진동우회(회장 박용윤)가 선정한 제28회 신문사진 ‘인간애상(人間愛賞)’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 ‘그래도 나는 팔이 하나 있어’ 는 2018 평창동계페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 스프린트 클래식 경기에서 결승선에 먼저 들어온 팔이 하나뿐인 중국의 위전바오 선수가 두 팔이 없는 중국 마밍타오 선수의 스키를 벗겨 주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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