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최초 국산 오픈카 ‘칼리스타’, 보배드림 등장

입력 : 2019-04-05 10:01:26 수정 : 2019-04-05 10:01:40

인쇄 메일 url 공유 - +

 

중고차쇼핑몰 보배드림이 1995년식 쌍용자동차의 칼리스타 2.0 STD(이하 칼리스타)가 자사 사이트에 매물이 올라왔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칼리스타는 쌍용차가 영국 자동차 제조회사인 팬더 웨스트윈드를 인수하며 1992년 출시한 국내 최초의 2인승 로드스터(roadster·차량 천장이 개방되는 2인승 차량)이다.

 

출시 당시 3000만원을 넘는 높은 가격과 클래식한 디자인 등으로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해 단종될 때까지 총 판매량은 78대로 알려졌다.

 

이번 매물은 자동 4단 변속기를 탑재한 가솔린 모델로 배기량은 1998cc, 최고출력은 119마력이다. 실주행거리는 1만7000km이며 가격은 6900만원으로 책정됐다.

 

보배드림 관계자는 “희귀한 자동차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고차 구매자들의 눈길을 끄는 희소 자동차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박보영 '상큼 발랄'
  • 박보영 '상큼 발랄'
  • 고윤정 '매력적인 미모'
  • 베이비돈크라이 이현 '인형 미모'
  •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눈부신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