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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배 이상의 통기성, 6배 이상의 쾌적함…살아 숨 쉬는 여성용품 ‘에어퀸’ 첫 선

입력 : 2019-04-02 15:10:21 수정 : 2019-04-02 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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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신제품 런칭 기념 포토월 행사가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다. 레몬 ‘에어퀸’의 공식모델인 배우 이하늬가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에어퀸’은 생리대 최초로 나노멤브레인을 적용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대비 2만배 이상의 통기성과 6배 이상의 투습도로 쾌적함을 제공한다. ㈜레몬 제공

코스닥 상장사 ㈜톱텍의 자회사인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이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소재 나노멤브레인(Nano Membrane)을 적용한 숨 쉬는 생리대 ‘에어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나노멤브레인은 섬유 직경이 가늘어 높은 공극(air gap)을 자랑하는 신소재다. 사람 머리카락의 500분의 1 정도인 100-200 나노미터 굵기로, 나노섬유들을 입체적으로 쌓아 높은 표면적의 그물망 구조를 하고 있다.

 

매우 얇고 가벼우며 높은 통기성과 방수성을 가지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레몬의 나노멤브레인은 최고의 통기성과 방수 기능을 인정받아 아웃도어 전문 기업인 노스페이스 미국 본사에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다.

 

김효규 레몬 대표이사는 “레몬의 차별화된 소재 기술력으로 국내 유통 제품 중 유일하게 통기성을 부여한 생리대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프리미엄 생리대인 에어퀸을 통해 여성들이 좀 더 안심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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