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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새 MC 정인선은 누구? '순풍산부인과' 아역배우

입력 : 2019-03-28 08:38:25 수정 : 2019-03-28 14: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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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배우 정인선(아래 사진)이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예고편에 등장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골목식당에서는 MC 조보아(맨 위 사진)가 하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인 그는 “그동안 골목식당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골목식당에서의 조보아 또한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며 하차 소감을 남겼다.

 

조보아가 떠난 빈 자리는 정인선이 채울 예정이다.

 

이날 방송 말미 예고 영상에는 그가 등장했다. 

 

정인선은 ‘친절한 인선씨의 반전’이라는 자막과 함께 나타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해 배우 김민교와 골목식당의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편에 등장, ‘붐업’ 요원으로 활약했다.

 

당시 요리 연구가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도 정인선의 활약에 “조보아를 위협할 만한 상대가 나타난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991년생인 정인선은 올해 29살이다.

 

그는 1996년 드라마 ‘당신’을 통해 데뷔한 뒤 SBS ‘순풍산부인과’와 KBS 2TV ‘매직키드 마수리’ 등에서 아역배우로 활약했다.

 

또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과 MBC ‘내 뒤에 테리우스’ 등으로 성인 역할까지 완벽 소화했다. 

 

한편 정인선이 합류하는 골목식당은 내달 3일 첫전파를 탄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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