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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절' 당한 정준영… 손흥민도 팔로우 해지

입력 : 2019-03-15 17:57:00 수정 : 2019-03-15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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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사진 오른쪽)이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가운데, 축구선수 손흥민(사진 오른쪽)은 그와의 절연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정준영은 지난 1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지방경찰청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인스타그램에서 정준영을 팔로우하고 있던 손흥민은 이날 정준영의 계정을 언팔로우했다.

 

평소 축구를 좋아하던 정준영은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손흥민과 친분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정준영은 로이킴, 에디킴 등과 함께 풋살을 하는 내용을 주로하는 웹예능 ‘FC앙투라지’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손흥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정준영이 몰카 사건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자 유튜버 조쉬, 요리사 이연복도 그와 함께 찍은 사진 및 영상을 삭제한 바 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 FC앙투라지(fcentourage)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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