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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임원들 현장 ‘1일 지점장’으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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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2-24 03:00:00 수정 : 2019-02-23 16: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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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영업현장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1일 지점장’ 행사를 릴레이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 강낙규 전무이사가 지난 22일 춘천 거두농공단지에서 보증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 제공
기보 강낙규 전무이사는 지난 22일 강원 춘천지점으로 출근해 첫 번째 1일 지점장으로 나섰다. 강 전무이사는 기업 대표와 상담하기 앞서 영업점 직원과 티타임을 갖고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간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기업 대표자와 직접 보증상담을 실시해 기보가 시행하는 사업을 소개했고, 오후에는 지난해 강원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래디안 등 춘천 거두농공단지를 방문해 기업 현안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기보는 이번 1일 지점장 행사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기보의 보증정책 수립과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조직문화와 서비스혁신을 확산해 나가는 데 보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보는 춘천지점 방문을 시작으로 3월까지 임원이 전국 영업점을 방문해 1일 지점장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우중 기자 l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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