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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귀밝이술'은 어떤 술을 준비할까

입력 : 2019-02-15 09:53:09 수정 : 2019-02-18 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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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정월 대보름 귀밝이술은 귀가 밝아지고 좋은 소식만 듣게 된다는 세시풍속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을 귀하게 여겨 약밥과 오곡밥을 묵은 나물에 함께 싸서 먹고 부럼을 깼다. 또 귀밝이술을 마시며 잡귀를 물리치고 집안의 복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다.

오는 19일은 음력 1월 15일로 '정월 대보름'이다.

귀밝이술을 정월대보름날 아침 식사전에 데우지 않은 채로 차갑게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귀가 밝아지며 한 해 좋은 소식만 듣게 된다고 예로부터 전해진다.

귀밝이술은 아침 식전에 마시는 술이라 도수가 낮고 뒷맛이 깔끔한 전통 약주가 적합하다.

국순당 백세주는 12가지 몸에 좋은 한약재가 들어있어 한약재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목넘김이 순하고 부드러운 알코올도수 13%로 식전에 마시기 적당하다. 

백세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선정돼 우리나라 대표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새해 맞이로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 중인 ‘백세주 2019년 건강기원’ 디자인 제품에는 ‘2019 백세건강을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돼지 아이콘이 넥택(neck tag)에 새겨 있어 귀밝이 술을 마시며 가족의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까지도 함께 나눌 수 있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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