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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열애' 오나라, 남친 김도훈 첫인상 물으니 "느끼하게~"

입력 : 2019-02-07 19:51:00 수정 : 2019-02-07 21: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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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왼쪽 사진)가 남자친구이자 연기 강사인 김도훈(오른쪽 사진)에 대한 첫인상을 언급한 게 다시 회자되고 있다.

오나라는 지난해 5월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와 인터뷰에서 20년째 열애 중인 김도훈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오나라는 2000년 뮤지컬 작품을 통해 김도훈과 첫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나라는 김도훈의 첫인상에 대해 “저는 중간에 투입됐고 남자친구는 원년 멤버”라며 "남자친구가 떴다 하면 주변 여자들이 바글바글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처음엔 느끼하게 생겨서 왜 저러나 했는데 한달 뒤 제가 그 중심에서 제일 크게 박수를 치고 있더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라이프 스타일이 비슷하고 행복한 것이 최고”라고 오랜 연애 비결을 밝혔다.
 
나아가 "잘 맞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결혼이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다"며 당장 결혼할 뜻은 없다고 덧붙였다. 

오나라는 또 자신의 부모가 이미 김도훈을 사위처럼 여긴다고도 했다.


최근 종영된 화제의 드라마 JTBC ‘스카이캐슬’에서 '진진희' 역할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오나라(사진)는 배우 인생 전성기를 맞았다.
 
이 드라마는 1.7%의 시청률로 시작해 23%까지 넘으며 비지상파의 역사를 새로 썼다. 또 작품에 출연한 크고 작은 배역의 배우들이 모두 주목을 받는 사회적 신드롬을 만들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tvN 캡처, 오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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