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평소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뷔 |
‘Vante’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한 그의 사진은 예술적 감성과 따뜻한 시선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 |
'Vante day' 기념으로 팬들이 sns에 올린 다양한 사진과 작품들. |
이는 한 대학교 그래픽 디자인과 교수가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더 수업에 흥미를 갖게 끔 방탄소년단 뷔가 바스키아에 영감을 얻어 재킷위에 그린 그림을 그리게 한 것에서 비롯됐다.
![]() |
방탄소년단 뷔가 직접 커스터마이징한 재킷들. |
해외 투어 중 영국에서 한 인터뷰에서 뷔가 직접 그린 커스터마이징 재킷들에 대한 질문에 “투어 중 호텔에 앉아있다가 생각했어요. 뭘 할 수 있을까. 그래서 빈티지숍에 가서 재킷들을 샀어요. 어떤 그림이 어울릴까 생각하다가 자유롭게 그렸어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 뷔의 생활 속에서 드러나는 예술적 감성은 '개인취향'를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에 예술적 감각과 개성을 지닌 스타로서의 면모를 발산하며 팬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