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BJ 펑티모는 누구? '연수익 100억+고양이송'(feat BJ 보겸)

입력 : 2019-01-28 19:29:52 수정 : 2019-01-28 19:29:33

인쇄 메일 url 공유 - +

 


중국의 유명 BJ 펑티모(사진·본명 펑야난)이 서울 마포구 홍익대 거리에 등장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이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펑티모는 재작년에만 100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려 중국에서 유명해진 바 있다.

중국의 인터넷 방송 또우위(doutu) TV에서 BJ 활동을 시작한 그는 현재 대한민국 인구의 1/3이 넘는 1800만명에 이르는 팬을 거느리고 있다.

인터넷 방송으로만 매달 3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는 펑티모는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특히 지난 27일 홍대 거리에서 BJ 보겸(본명 김보겸·사진 왼쪽)과 함께 방송을 녹화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 큰 화제를 뿌리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펑티모가 버스킹에 나서 '고양이송'을 선보인 영상과 사진 등이 퍼지고 있다. 

이 노래는 그가 불러 유명해졌는데, 귀엽고 청아한 펑티모의 목소리와 중독성있는 가사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이 홍대 거리에 함께 나타난 것은 그동안 펑티모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던 BJ 보겸과 합동 방송이 성사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펑티모가 출연하는 방송 분량은 BJ 보겸의 유튜브 채널에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펑티오 유튜브, 보겸 인스타그램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미연 '깜찍한 볼하트'
  • 이민정 '반가운 손인사'
  • 이즈나 정세비 '빛나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