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사진)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극한직업’이 3일만에 111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동원 기록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전날 하루동안 38만 618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3일 개봉 후 3일만에 누적관객수는 111만 600명를 돌파한 극한직업은 최단 기간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한편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형사팀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뜻밖에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수사극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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