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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제니, 공개 열애 한 달만에 결별설…"동료, 팬들을 위한 선택"

입력 : 2019-01-25 15:59:40 수정 : 2019-01-25 15: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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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왼쪽)와 블랙핑크 제니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SBS funE에 따르면 카이의 측근은 "카이와 제니가 가요계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아직 할 일이 많다고 판단해 결별을 결심했다"라고 보도했다.

또 다른 측근은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일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면서 "팀과 동료, 팬들을 위한 선택 같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공식 열애를 인정한 지 1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카이와 제니의 열애는 지난 1일 디스패치 보도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를 드라이브하는 모습과 하늘공원에서 손을 잡고 걸으며 기념사진을 찍는 두 사람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카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라며 제니와 열애를 인정했고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전혀 몰랐던 일이다. 사실을 확인하는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카이가 속한 그룹 엑소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앨범 타이틀곡 ‘러브샷(LOVE SHOT)' 활동을 끝내고 휴식 중이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26일 홍콩을 시작으로 마닐라, 싱가로프, 쿠알라룸프르, 타이베이를 거쳐 북미, 유럽, 호주 등으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연합뉴스, 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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