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사진)가 여유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19일(한국시간) 미란다 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정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미란다 커의 길고 아름다운 각선미와 호피 무늬의 고급스러워 보이는 블라우스에 시선이 간다.
미란다 커는 2017년 5월 남편 7세 연하의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미란다커는 지난해 5월 에반 스피겔과 첫 번째 아들을 낳았다.
에반 스피겔은 2015년 포브스지에서 선장한 '세계에서 제일 어린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린 바 있는 부호다. 에반 스피겔은 2014년 타임지가 뽑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된 유명인이다. 지난해 2월 기준 에반 스피겔의 재산은 약 45억달러(약 5조220억원)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미란다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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