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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빈집정비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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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12-14 03:01:00 수정 : 2018-12-13 09: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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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019년도 빈집정비(활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창원시는 사용가능한 빈집은 리모델링을 통해 활용하고 노후된 빈집은 철거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시 자체재원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빈집 리모델링 2동, 빈집 철거 14동을 지원한다.

빈집정비사업(철거)은 단순철거의 경우 최고 100만원, 철거한 부지를 공공용지(주차장, 텃밭 등)로 활용할 경우 최고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빈집활용사업(리모델링)은 예술창작공간, 마을회관, 청년창업공간 등 공공목적 이나 3년 이상 반값 임대주택으로 활용할 경우 최고 2000만원(30만원/㎡이내) 보조금을 지원한다. 2017년도에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여 빈집 8동을 철거하였으며, 올해에는 빈집 리모델링 3동, 빈집 철거 17동을 완료했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내년 2월 빈집 소재지의 구청 또는 읍면동에서 사업신청을 접수받아 자격조건을 검토해 내년 3월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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