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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남편 일라이 미국욕 잠재운 대처법…"귀에 대고 똑같이 욕했다"

입력 : 2018-11-08 15:00:13 수정 : 2018-11-08 15: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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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왼쪽) 일라이 부부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레이싱모델 지연수와 유키스 멤버 일라이 부부의 조금 과격했던 부부싸움 일화가 다시 화제다.

지연수는 과거 방송에서 "남편이 자꾸 F로 시작하는 미국욕을 했다. 나한테 한 건 아니지만 싫어서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느 날 남편이 또 그 욕을 하길래 저도 남편의 귀에 대고 속사포 랩처럼 욕을 했다"며 "남편이 내게 '이렇게 정확하고 빠르게 욕 한 사람 처음 봐'라고 말했다"며 웃음을 선사했다.

욕 사건 이후 남편이 다정하게 지연수를 챙겨주기 시작했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지연수는 1980년 생으로 39세이며 일라이는 1991년 생으로 28세다. 이들은 2015년 1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며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지연수의 남편 일라이는 미국 국적으로 알려졌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지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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