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태진(사진 왼쪽)이 과거 성추행 논란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김생민의 근황을 전했다.
김태진은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DJ 박명수(사진 오른쪽)로부터 "'연예가중계'에서 호흡을 맞춘 김생민과 연락을 하느냐"는 질문에 김태진은 "가끔 연락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태진은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뭣하지만 잘 지내고 있다"며 "종종 연락하고 지낸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월 한 매체는 김생민(사진)이 10년 전 한 방송사 스태프를 회식 자리에서 성추행했으며, 최근 이에 대해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김생민은 소속사 SM C&C를 통해 “10년 전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의 회식 자리에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성추행 사실을 인정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KBS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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