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진관’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삼성생명의 신규 광고(사진)가 유튜브에서 일주일이 채 못 돼 조회수 100만건을 넘는 등 반응이 뜨겁다고 삼성생명이 23일 밝혔다. 광고는 일상 속에서 쉽게 잊혀지는 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친구 같은 모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우여곡절 끝에 결혼한 5년차 부부 등 다양한 사람들이 인생사진관을 방문해 두 시간 여의 특수 분장 끝에 30년 후 미래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광고에 담았다. 섭외만 미리 하고 사전 연출이나 대본 없이 촬영이 진행됐기 때문에 참여자들의 감정이 여과없이 영상에 나타났다. 이후 인터뷰에서 참여자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건강을 챙기겠다는 다짐을 공통적으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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