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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북 전주시 전라감영 복원지에서 열린 ‘전라도 천년 기념식’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왼쪽 다섯 번째)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네 번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일곱 번째) 등이 전라도 발전에 대한 소망을 담은 글을 타임캡슐에 넣고 있다.

전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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