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마지막 사진)이 런닝맨 멤버들을 위해 헬스장 전도사로 변신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이광수, 유재석, 지석진을 제외한 멤버들은 여름휴가를 즐겼다.
다만 휴가비 예산을 초과하면 즉시 부산에 가야하는 제한조건이 있었다.
김종국은 이를 위해 멤버들을 헬스장에 데려갔다. 자전거를 타고 싶은 송지효와 찜질방에 가고 싶은 정소민을 위한 것.
김종국은 어리둥절해하는 멤버들에게 "여기는 공짜"라면서 헬스장 운동 자전거를 마음껏 이용하라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하하가 "내가 생각했던 바로 그곳"이라며 말하자, 송지효는 "방송에서 거짓말 하지마"라며 분노를 했다.
모두가 체념한 듯 헬스장 이용을 즐기는 가운데 김종국은 빙긋 웃으며 새로운 도구를 들고 나타났다.
그는 마사지 드릴을 들고 멤버들을 차례로 쑤셔댔다. 양세찬은 고통에 몸부림치다가 이내 "이상하다. 기분이 좋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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