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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아이유·팬클럽 유애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

입력 : 2018-09-18 21:27:59 수정 : 2018-09-18 21: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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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이지은·25·사진)와 팬클럽 유애나가 청소년들의 교육비로 써달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1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이유의 기부로 조손가정 열 곳에 노인의료비·생활비를 지원하고, 대입을 앞둔 청소년 12명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2015년 1억원을 시작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년째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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