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농업인 실익증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가소득 통큰 3종 지원세트’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농축협에 대해 상호금융특별회계 예치금 이자 3000억원을 이날 조기 정산했다. 상호금융특별회계 예치금 이자는 지역 농축협에서 받은 상환준비예수금 및 정기예치금에 대한 이자의 성격으로 보통 연말에 지급한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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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로봇 마라톤 그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6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 마라톤’ 대회에서 로봇들이 인간이 세운 세계 기록을 넘어섰다. 중국 화웨이에서 분사한 아너의 휴머노이드 로봇 ‘산뎬’은 약 21㎞를 50분 26초로 달려 1위를 차지했다. 100m를 약 14초대에 주파한 속도다. 원격 제어나 외부 유도 신호 없이 오로지 로봇의 ‘두뇌’와 센서에 의지해 달려 인간 하
[조남규칼럼] 보수 궤도 이탈한 국민의힘 얼마 전 아사히신문에 실린 칼럼을 통해 일본 총리를 지낸 미야자와 기이치의 보수관을 엿보게 됐다. 칼럼의 필자가 인용한 미야자와의 발언은 이렇다. “솔직히 말하면 ‘보수’는 ‘주의’가 아니라 하나의 ‘생활 태도’라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는 현 상황을 긍정하는 마음과 진보·개선을 요구하는 마음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보수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들
[기자가만난세상] 또 부산 돔구장 公約?… 희망고문 그만 ‘야구도시’ 부산에 돔 형태의 야구장 건립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돔구장 건립은 부산시민의 표를 얻기 위해 매번 선거철마다 제기되는 ‘단골 공약’인데 부산시민의 팬심을 자극하는 ‘희망고문’이라는 지적이 거세다. 돔구장 건립 관련 공약은 오래됐다. 국내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가장 낡은 구장을 보유한 부산에 새로운 야구장
[김동기의시대정신] 2500년 전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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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 기원전 539년, 페르시아의 키루스 대왕이 바빌론을 점령했다. 그는 곧바로 칙령을 내려 바빌론에 억류된 여러 민족에게 신앙 회복과 귀향을 허락했다. 수만 명의 히브리인이 반세기 만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구약성경은 이 이방인 왕을 “야훼의 목자”, “기름 부음 받은 자”라 부른다. 히브리 전통에서 극히 이례적인 예우다. 그 페르시아가 지금의 이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