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라이프생명은 이날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현대라이프생명의 최대주주는 대만 푸본생명(62%)이, 2대 주주는 현대자동차그룹(37%)으로 바뀐다. 대만 푸본금융지주 계열인 푸본생명은 자산 136조원으로 대만 최대 생명보험사이다. 푸본현대생명은 2018년 말 지급여력비율(RBC)이 25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돼 재무건전성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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