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 23분쯤 인천시 서구 북항로45번길에 있는 D도색전문업체 한 건축 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다.
창고에서 발생한 불은 인근 공장 1개동과 창고 1개동으로 번지고 있어 인천 소방 당국은 대응2단계를 발령한 후 현재 진화 작업 중이다.
중형재난에 발령되는 대응2단계는 관할 소방서 외에 인근 소방서 2~5개의 소방력이 동원된다.
현재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소방대원 154명, 펌프와 물탱크 등 소방차량 51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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