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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CGV에 '공유관' 생긴다…"2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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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8-31 13:21:02 수정 : 2018-08-31 13: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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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배우 공유의 이름을 딴 영화 상영관이 문을 연다.

31일 공유 소속사인 매니지먼트숲에 따르면 9월 개관하는 홍콩 라이치콕역의 ‘CGV Cinemas D2 Place’의 4개관 중 1개관이 ‘공유 K SATR 헌정관’으로 오픈한다.

소속사는 이를 “홍콩 최초의 영화인 헌정관”이라고 소개하며 “약 2년간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유관’ 좌석은 총 128석으로 공유와 관련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곳 수익의 일부는 홍콩 독립영화와 사회공헌 다큐멘터리 제작, 젊은 감독 지원 등에 다양하게 쓰일 예정이다.

공유는 “공유관 개관을 축하드리며 감사드린다.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되어, 배우로서도 영광”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홍콩에서 많은 영화가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유가 출연한 부산행은 홍콩에서 누적 6800만 홍콩달러 이상의 수입을 기록했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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