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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특집] 학생부 종합 전형, 교사 추천 폐지

입력 : 2018-08-27 03:00:00 수정 : 2018-08-26 19: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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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61.6%인 1630명을 뽑는다.

올해 세종대 수시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는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의 전형 운영이다. 이와 더불어 농어촌학생 전형을 정시모집에서 수시모집으로 바꿨다. 또 학생부 종합전형의 교사추천서 폐지, 블라인드 면접 도입, 창의인재 전형의 모집인원 대폭 확대, 서해5도 학생 전형 신설 등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세종대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 교과(학생부우수자, 농어촌학생, 국방시스템공학, 항공시스템공학), 학생부 종합(창의인재, 고른기회, 서해5도학생, 사회기여 및 배려자, 특성화고교졸재직자), 논술우수자, 실기/특기(실기우수자, 예체능특기자) 전형의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세종대는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이들 전형 중 논술우수자 전형과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두지 않고 있다.

학생부 교과전형 중 학생부 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하며, 전년도 대비 57명이 감소한 415명을 모집한다.

이강은 기자 ke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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