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불리는 만성지구에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대단지 테라스하우스로 분양 전부터 주목을 받아온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는 지난 23일 1순위 청약에서 113가구 모집에 총 5,765명이 몰려 평균 51대 1, 최고 150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모두 마감됐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1개동 규모, 전용면적 84~260㎡ 총 177가구의 대단지 테라스하우스로, 자연‧문화‧교통‧교육‧생활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요소를 두루 갖춰,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주말에만 2만3,000여 명이 몰리며 청약 훈풍을 예고한 바 있다.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는 테라스하우스의 강점을 극대화한 특화설계와 뛰어난 입지 등 청약시장에서 성공할 만한 요소를 두루 갖췄다. 특히, 수변공원측 조망을 고려한 배치와 확장평면, 높은 천정고, 풍부한 수납공간 등 입주민들이 넓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한 특화설계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고, 기지제 호수공원을 비롯해 3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만성지구 내 최적입지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의 모델하우스를 둘러본 방문객들은 넓은 실사용면적과 개방감에 큰 호응을 보인 바 있으며, 일반 아파트 대비 15cm 높은 천정고(2m45cm), 홈 IOT 방식의 무선 홈 네트워크, 세대별로 지하 계절창고 등도 주목을 받았다.
사업지인 전주 만성지구 T블록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주거지로 적합한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 내년 이전을 앞둔 전주지방검찰청과 전주지방법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으며, 혁신도시와 만성지구의 더블 생활 인프라 및 직주근접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내년에 개교하는 양현초등학교 및 2020년에는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라 교육여건이 뛰어나며, 단지 앞을 지나는 만성서로를 비롯해 만성중앙로, 가인로 등을 통해 전주 곳곳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호남고속도로 전주I.C, 서전주I.C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의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9-1번지에 위치해 8월 30일 당첨자 발표를, 9월 11~13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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