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원은 강금실(사진) 변호사가 3년 임기의 공동 대표변호사로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강 신임 대표변호사는 노무현정부 시절 법무부 장관을 지내 문재인정부와 ‘코드’가 잘 맞는다는 평이다. 원은 현 정권 들어 법조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지난해 이 로펌 소속 이유정 변호사가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됐다가 도덕성 논란에 휘말려 낙마하기도 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