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열린 고(故) 오동진 소방위, 심문규 소방장의 영결식에서 동료들이 정복 차림으로 두 소방관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2일 한강 하류에서 구조 출동 중 보트 전복으로 순직했다. 소방청은 오 소방위와 심 소방장에 대해 1계급 특진하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으며, 이들 유해는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뉴시스>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