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위’로 유명한 호건 주지사는 이날 주도(州都)인 아나폴리스의 주지사 관저에서 60여명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환영식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래리 주지사는 “내년에는 주의회 입법을 거쳐 영구적인 기념일을 제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 관계자는 6·25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주정부 차원의 환영식이 개최된 것은 미국 50개주 가운데 메릴랜드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워싱턴=정재영 특파원 sisley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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