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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미군 장교 이병헌과 첫 만남서 돋보적 연기 "시선강탈"

입력 : 2018-07-21 15:02:08 수정 : 2018-07-21 1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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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왼쪽)가 이병헌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극중 모습.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사진)의 무한매력이 돋보이는 가운데 이병헌과 첫 만남을 통해 극의 본격적 시작을 알렸다. 

연일 화제에 오르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 출연 중인 김태리가 독보적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다.


김태리는 극 중 격변하는 조선시대를 살아가는 조선 최고 명문가의 애기씨이자 사대부 영애인 고애신 역을 맡았다. 

여느 애기씨들과는 조금은 다른 그녀는 학문이 아닌 남몰래 배워 둔 총포술로 열강 사이에서 무너져 가는 조국을 살리고자 마음 먹은 인물이다.

지난 4회 방송분에서는 고애신과 미군 장교 유진 초이와의 첫 만남을 가졌다. 

고애신의 유진 초이는 로건 총격 사건에 얽혀 들었다. 이후 범인과 기차에서 사라진 미군의 총기를 찾기 위한 계속된 만남은 연일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미군의 총 분실 사건 때문에 조사를 받으러 미공사관을 찾은 고애신에게 유진 초이(이병헌)가 “보호요. 이것까지가 내 본심이오. 아마, 질투일거요”라고 말하는 등 진심을 알 수 없는 발언으로 고애신을 혼란스럽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에서 비쳐지는 김태리의 무한 매력은 방송 회차가 거듭될수록 더 많이 노출되고 있다.

고애신과 유진 초이의 만남을 통해 본격적 스토리의 시작을 알린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화앤담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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