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남자 농구선수들이 4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대회 첫날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는 남녀부 모두 남북 선수들이 각각 6명씩 섞여 ‘평화팀’과 ‘번영팀’으로 나서 맞대결하는 혼합경기로 펼쳐졌다. 5일 둘째날 경기는 남북대결로 열린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