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프리미엄 아파트의 값비싼 한 달 관리비가 화제다. 해당 아파트에는 배우 김수현, 가수 지드래곤 등 연예인들과 기업 대표들이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포레의 한 달 관리비 명세서를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고지서상 2018년 5월 이달 관리비로 부과된 금액은 180만4130원이다. 미납액이나 연체료도 없다.

갤러리아포레는 거래가가 비싼 아파트로 유명하다. 지난 1일 기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갤러리아포레 전용 217.86㎡ 42층은 45억원에 거래돼 주간 최고가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내 월급보다 비싸다" "집을 공짜로 줘도 못 살겠다"며 충격을 드러냈다. 한편 "연회장 이용료, 게스트룸 이용료가 별도로 추가돼 비싸게 나온 것"이라며 "보통 80~100만원 수준"이라고 지적한 네티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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