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이번 기회에 올 가을 전북 익산에서 열릴 예정인 전국체전에 북한 선수단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방북단에 부탁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전날 대한민국 공군기가 사상 처음으로 북한 땅에 착륙한 것을 언급하며 "남북 관계의 급진전을 보여주는 반가운 소식"이라며 "평화분위기 진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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