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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2' 위하준, 이연희 향한 팬심 공개 "15살, 내 인생 첫 연예인. 말이나 걸 수 있을지~"

입력 : 2018-07-03 15:43:15 수정 : 2018-07-03 14: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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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섬총사2' 캡처

배우 위하준(맨 위 사진)이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연희(위에서 두번째 사진)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섬총사2'에서 '첫번째 달타냥'으로 출연한 위하준은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등장했다. 

이날 위하준은 "전남 완도군 소안도가 고향"이라며 "거기에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나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부모님은 전복 양식업을 하고 있다"며 자신 역시 섬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위하준은 전라도 사투리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며 허심탄회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함께 출연 중인 이연희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했다. 

위하준은 "제가 15살 때 섬에서 '해신' 촬영을 했는데 이연희 선배님이 수애 선배님 아역으로 출연했다"며 "딱 봐도 연예인이더라. 너무 예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이연희와 함께 사진도 찍었다는 위하준은 "제가 팬심을 가졌던 첫 연예인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만나게 되면 말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 크다”고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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