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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전 주장은 손흥민…지난달 온두라스 평가전 이후 A매치 두번째 '완장'

입력 : 2018-06-27 23:00:27 수정 : 2018-06-27 23: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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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들이 27일 오후 11시(한국 시간)부터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독일을 상대로 결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선 한국 축구의 대들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사진)이 부상으로 결장한 기성용(스완지시티)을 대신해 ‘임시 주장’을 맡았다.

손흥민이 국가 대표팀에서 주장을 맡아 경기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A매치를 통틀어선 지난달 28일 온두라스를 상대로 한 평가전 이후 두번째다.

한국은 FIFA 랭킹 1위 독일을 맞아 독일 프로축구 1부리그 분데스리가에서 경험이 풍부한 손흥민과 더불어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함께 최전방을 맡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은 앞서 함부르크SV와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독일 무대를 휘어잡았다.

한국 대표팀의 2선은 문선민(인천 유나이티드)과 이재성(전북 현대)이 좌우 날개에 서고, 중원은 정우영(비셀 고베)과 장현수(FC 도쿄)가 책임진다.

포백 라인 수비진은 홍철(상주 상무)과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윤영선(성남 FC), 이용(전북 현대)이 구축한다.

뉴스팀 Ace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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