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군산 유흥주점서 화재로 3명 숨져…연기 마신 13명 병원으로 옮겨져 사망자 늘듯

입력 : 2018-06-17 23:57:53 수정 : 2018-06-17 23:57:5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17일 오후 9시53분쯤 전북 군산시 장미동 소재 한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3명이 숨지고 13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주점 내부에서 불이 나자 손님 수십명이 대피하던 중 변을 당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부상자나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소방당국은 판단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며 “인명 피해가 더 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천우희 '미소 천사'
  • 트와이스 지효 '상큼 하트'
  • 한가인 '사랑스러운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