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40대에도 여전한 청순 미모로 근황 전한 일본 출신 여배우

입력 : 2018-06-07 15:58:53 수정 : 2018-06-07 15:58:53

인쇄 메일 url 공유 - +

 


배우 유민이 오랜만에 밝은 얼굴로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인 조향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여정에서 반가운 친구 유민도 만났다. 여전히 너무 여성스럽고 참 예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조향기와 유민이 일본의 한 거리에서 카메라를 응시한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다.

조향기는 "참 착하고 한결같은 친구. 한국 오면 책임질게 한 번 놀러와. 일본에서도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1979년생인 유민은 지난 2001년 MBC 드라마 '우리집'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천생연분'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드라마 '올인' '좋은 사람' '압구정 종갓집'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06년 돌연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도 국내 드라마 '아이리스' 등에 출연하며 한국과 인연의 끈을 놓지 않은 유민은 지난 2016년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한국을 떠난 이유를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 힘든 일이 많았다. 그래서 일본으로 갔다"며 "같이 일하던 매니저가 장난을 쳤다. 상처를 많이 받았다. 좋아하던 한국을 싫어하게 될까 봐 두려웠다. 월급이 10만엔, 한국 돈으로 100만원밖에 안 됐다"고 폭로한 바 있다.

현재 유민은 일본 TBS 드라마 '너에게는 돌아갈 집이 있다'에 출연 중이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 = 인스타그램, SBS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샤오팅 '완벽한 미모'
  • 샤오팅 '완벽한 미모'
  • 이성경 '심쿵'
  • 전지현 '매력적인 미소'
  • 박규영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