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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3연패' 지단 사임…레알 팬들의 두려움 "호날두, 베일도 떠나나"

입력 : 2018-05-31 20:50:04 수정 : 2018-05-31 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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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리버풀과의 2017~2018 UCL 결승전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두 팔을 추켜들며 환호하고 있다. 키예프=EPA연합뉴스

유럽 챔피언스리그가 발족된 후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한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45)감독이 사임을 표명한 가운데 최근 불거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의 이적에 대해 레알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31일(현지시간) ESPN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단은 이날 컨퍼런스에서 마드리드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지단은 "나는 레알마드리드의 감독을 계속하지 않기로 했다"며 "팀이 계속 승리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팀 전력 약화를 우려하고 있다. 호날두의 이적설이 불거진 탓이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공격수 호날두가 챔피언스 리그 결승 이후 레알과의 동행이 끝났다는 듯한 의미심장한 인터뷰를 남겼다. 

그 이후 파리 생제르망(PSG)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실제로 포르투갈 일간지 '사포데스 포르투'는 지난 29일 "호날두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가 PSG와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파리에 있다"며 그의 PSG행이 임박을 예측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 했지만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가레스 베일(29) 역시도 주전 출장을 요구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이적설에 휩싸였다.

레알 마드리드의 차기 감독은 호세 마리아 구티(41)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지네딘 지단 감독의 사임이 핵심 선수들의 이탈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팀 ace2@segye.com
사진=레알 마드리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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