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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마약 근절' 외치며 셀카로 근황 전해

입력 : 2018-05-18 14:19:27 수정 : 2018-05-18 14: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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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근황을 전했다.

한서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약물 수강들으러,,,마약 근절!^^"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서희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대마 총 9g을 구매하고, 자신의 집에서 7차례 말아 피우는 담배 형태 또는 액상으로 흡연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재판부는 한서희에게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원을 선고했다.

이후에도 여러 사회적 이슈에 의견을 개진하며 화제를 부르고 있는 한서희는 집행유예 선고 뒤 걸그룹 준비중인 근황을 알리는가 하면,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며 하리수와 SNS로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한서희는 지난해 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흠 하지만 전 트렌스젠더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물학적으로도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고추가 있는데 어떻게 여자인지..나원..저는 '여성'분들만 안고 갈겁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후 하리수는 한서희 글을 공개적으로 비판했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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