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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시구' 윤보미, 태권도 3단인의 360도 태권도킥까지 화제

입력 : 2018-05-11 09:47:47 수정 : 2018-05-11 09: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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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선보인 시구가 화제로 떠오르면서 과거 방송에서 보여준 태권도킥 동작이 재조명되고 있다.

윤보미는 과거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화려한 발차기 시범을 선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태권도 공인 3단인답게 자신의 키보다 높은 송판을 여유롭게 격파하거나 가볍게 날아 360도 회전 돌려차기까지 성공했다.

윤보미의 뛰어난 실력에 멤버들은 감탄했고, 기세가 오른 윤보미는 공중 두발차기에 나섰다. 하지만 너무 높아 안타깝게 실패했고, 난의도를 낮춰 다시 시도한 윤보미는 두발차기를 멋지게 성공시켜 박수를 받았다.

한편 윤보미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정확한 투구 폼을 보이며 포수 유강남의 미트로 공을 꽂는 '개념 시구'를 선보여 화제로 떠올랐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뉴시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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