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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고백 "매니저였던 남편에 3번 대시…결혼하고 싶다고"

입력 : 2018-04-27 09:52:51 수정 : 2018-04-27 09: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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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은지(사진)가 매니저와 배우 사이로 만났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서는 영화 '살인소설'의 주연배우 지현우와 조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인생술집'으로 10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조은지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조은지는 "제가 먼저 대시했다. 가깝고 편했던 배우와 매니저의 관계였다"면서 "그런데 매니저가 저를 이성적으로 생각하나 싶은 것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헷갈리게 했던 남편의 행동이 있었다는 것.

그러면서 "같이 노래방도 자주 갔다. 임재범의 '고해'를 부르는데 약간 저를 향해 부르는 것 같았다. 이에 나에게 호감이 있는 게 맞는지 확인하려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 번 정도 차였다"면서 "남편의 거절에 '네가 뭔데. 나를 차'라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또 "어느 날 갑자기 전화가 왔고, 둘이서 맥주를 한잔하게 됐다. 그때 남편이 '결혼할 상대를 만나야 한다'고 해서 저도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희망이 보이니까 만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조은지는 열애 중 남편의 선물을 거절했던 사연도 공개했다. "교제 후 첫 생일날 고가였던 목걸이를 선물받았다"며 "그런데 부담스러운 마음에 가차없이 환불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행동에 남편은 "이정도 선물은 나도 할 수 있다"면서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서로가 서로를 위했던 모습에 출연진들은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은지의 결혼식 청첩장의 모습.

조은지와 남편은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인연을 맺었으며 3년 뒤인 2009년 연인 사이로 발전, 열애 6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tvN '인생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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