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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약품의 미니파스 ‘미니온’. 동화약품 제공 |
동화약품의 외용 소염진통제 ‘미니온’은 2012년 국내에 처음 소개한 미니파스로, 현재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 중이다. 미니온은 전체 미니파스 매출액의 56%, 판매량의 49%을 차지하고 있다.
미니온은 한의학적 경혈 부위의 침, 뜸 원리를 적용한 새로운 개념의 미니파스다. 아픈 부위나 경혈에 붙이면, 부위가 따뜻해지며 통증을 완화한다. 파스 표면에 약물을 발라 만든 제품으로, 수분을 거의 함유되지 않아 부착성이 우수하고 별도의 밀착포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부착 후 9분 이내 노닐산바닐아미드 성분이 모세혈관의 확장과 환부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진통·소염 성분인 살리신산메틸, L-멘톨 침투가 쉽게끔 돕는다. 만성통증에 효과적이며 어깨 결림, 허리통증, 관절통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기존 파스에 비해 크기가 작아 혼자서도 부착이 가능하다. 손목, 어깨 등 움직임이 많은 관절에 사용해도 큰 방해가 없다.
또 파스 부착 시에는 피부에 공기가 통하지 않아 자극이 갈 수 있는데, 토코페롤 아세테이트 성분이 피부를 보호해 피부 자극에 민감한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다. 미니파스 시장을 개척한 미니온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 두 자릿수 성장 고공행진을 이어오며 미니파스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소비자의 높은 재구매율과 입소문도 지속적인 성장의 배경으로 평가된다.
미니온은 통증을 느끼는 부위 주변에 사용설명서에 따라 적정량을 붙이면 되며, 개인차에 따라 4~6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제품 1박스당 60장이 들어있어 원하는 부위에 필요한 만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미니온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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