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형보다 더 아름다운 외모의 9살 소녀에게 누리꾼이 환호하고 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사는 안나 파베는 어릴 때부터 빼어난 미모로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나 회색빛 신비한 눈동자와 또렷한 눈매에 한번 본 사람들은 눈을 떼지 못할 정도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로 안나를 소개하기도 했다. 어릴 때부터 키즈모델로 활동하는 안나는 중국에서 화보촬영을 하고 세계적 패션지 ‘보그’에 실릴 만큼 모델로서 자질도 인정받고 있다. 안나의 엄마 예카테리나는 “예쁜 딸을 원했는데, 안나가 태어나 꿈이 실현됐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미 50만명이 넘는 인스타 팔로워를 자랑하는 안나가 세계적 모델로 성장할 그날이 기다려진다.(사진 제공: 안나 파베 페이스북 캡처)
소셜팀 hyji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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