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 게릭 병으로 고통받았던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14일, 향년 7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호킹 박사는 21살때인 1963년 루 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진단과 함께 '몇년 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후 무려 55년간 시한부 삶을 이어간 끝에 눈을 감았다.
1930년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최고 스타 루 게릭 이름에서 유래된 루 게릭병에 걸려 주위를 안타깝게 한 경우가 이따금 있다.
대전고-연세대-기아자동차에서 선수생활을 한 뒤 현대모비스 농구코치로 있던 박승일(47·사진)은 2002년 루 게릭병 진단을 받은 뒤 지금까지 투병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개그맨 김구라도 부친이 "루 게릭병을 앓다가 돌아가셨다"라는 가슴아픈 고백을 한 바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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