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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한때 정전…"40분 만에 복구 완료"

입력 : 2018-03-09 13:16:39 수정 : 2018-03-09 13: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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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사업장이 한때 정전돼 공장 가동에 차질이 빚어졌다.

9일 오전 11시 30분께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정전이 발생했다.

불이 나가자 삼성전자는 자체적으로 복구 작업을 거쳐 40여분 만인 낮 12시 10분께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이 공장은 비상발전기 시설을 갖춰 피해 규모는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비상발전기 등을 작동해 최소한의 전력을 공급했으며 복구작업도 빠르게 완료해 피해는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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