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전 11시 30분께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정전이 발생했다.
불이 나가자 삼성전자는 자체적으로 복구 작업을 거쳐 40여분 만인 낮 12시 10분께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이 공장은 비상발전기 시설을 갖춰 피해 규모는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비상발전기 등을 작동해 최소한의 전력을 공급했으며 복구작업도 빠르게 완료해 피해는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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