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빅스(VIXX)의 리더 엔(사진)이 독보적 인기 덕분에 카자흐스탄서 납치를 당한 아찔 사연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샘N샘즈‘ 특집으로 방송인 샘 해밍턴과 빅스 엔, 셰프 샘 킴, 방송인 샘 오취리가 출연했다.
빅스의 리더 엔은 글로벌 인기를 증언하면서 카자흐스탄서 벌어졌던 아찔한 납치의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카자흐스탄에서 공연을 마친 뒤 공항에 갔는데, 운전 기사가 매니저가 내리자마자 다시 버스를 출발했다"고 말했다.
"기사는 '수속이 걸려서 라운지로 간다'고 말했고, 차에 안 탄 매니저 형이 뒤에서 다급하게 쫓아왔다"고.
이어 "매니저 형도 태워서 가자고 했더니 그 자리는 초대받은 사람만 갈 수 있는 자리라고 하더라. 알고보니 카자흐스탄 공주(?)가 우리를 좋아해서 만든 자리"라고 설명했다.
특히 엔은 "우리랑 악수를 나누고 싶어서 그런 자리를 만들었다고 하더라. 그 중에서도 나를 제일 좋아한다"고 남다른 자기애를 드러냈다.
이와중에 김구라는 엔의 이 이야기가 진짜인지 검증하기 위해 나섰다.
이어 "카자흐스탄의 대통령이 당선된 후 자신이 왕이다라고 선포했다"며 사실은 카자흐스탄 공주가 아닌 카자흐스탄 대통령 딸이었다고 전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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